1회 취향의 발견김재용 KIM Jae Yong

現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조교수
2001 미국 블룸필드 힐스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 도자과 석사 졸업
1998 하트퍼드 대학교 하트퍼드 아트 스쿨 도자 & 조각과 졸업(웨스트 하트퍼드, 미국)


주요 개인전

2021 [쇼윈도] 김재용: 우리는 반짝일 거야, 학고재 디자인, 한국 서울

2020 도넛 피어, 학고재, 한국 서울

2019 아이 러브 도너츠, 파워롱 미술관, 중국 상하이

        도넛 에버 포겟 미, 보이시 미술관, 미국 보이시

2018 위 러브 도너츠, 라에비뉴, 중국 상하이, 외 다수


주요 단체전

2019 애프터 글로우, 노블레스 컬렉션, 한국 서울

       오프 메뉴: 음식에 관한 현대미술, 래셔 아트센터 베드퍼드 갤러리, 미국 월넛 크리크

       맛있는 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한국 광주

       대화: 아시아 현대 미술, 허미티지 박물관, 미국 노퍽

2018 가을 전시, 라이언스 위어 갤러리, 미국 뉴욕, 외 다수



Jae Yong Kim 김재용 (b.1973)


A donut the size of a palm is molded out of clay and baked, then coated with various icing (glaze), and sparkling with Swarovski crystals. The donut is a double expression of 'Do Not Fear' for Jae Yong Kim. It is an icon of overcoming with The donut is a symbol of happiness and greed for the artist who overcame red-green color blindness after countless experiments to combine colors and colors while making donuts. Various shapes such as round, square, and sometimes character shapes, and colorful donuts sparkling with crystals arouse various desires in the viewer. 


손바닥만 한 도넛 작품은 흙으로 빚아 구운 뒤 각양각색의 아이싱(유약)를 입히고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반짝임을 부여한 도넛(Dounut)은 김재용 작가에게 있어 ‘Do Not Fear‘(두려워 하지마)이라는 중의적 표현을 가진 극복의 아이콘이다. 도넛을 만들면서 색과 색을 조합하는 무수한 실험 끝에 적록색약을 극복한 작가에게 있어 도넛은 행복의 상징이자 욕심의 상징이다. 동그랗고 네모난, 때로는 캐릭터 모양 등 다양한 형태와 형형색색의 컬러, 크리스털로 반짝이는 달콤한 도넛은 보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