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Rhapsody in Green’, ATRO, 한국 서울
2021 ‘Melody of Earth’, 갤러리 나우, 한국 서울
2020 ‘풀, 불, 물’, 헬리오아트, 한국 서울
2019 ‘광화문 사냥꾼’, 백희갤러리, 한국 전주
2015 ‘무장가장武裝家長’, SEUM ART SPACE, 한국서울
2014 ‘마음의 포수捕手’, Pialux, 한국 서울
2013 ‘Hide And Seek 숨바꼭질’, AK갤러리, 한국 수원, 외 다수
주요 단체전
2020 ‘ART+PLUS Vol.1’, 영등포구민회관, 한국 서울
‘HYPER SALON Vol.2’, 유아트스페이스, 한국 서울
2019 ‘족쇄와 코뚜레’, OCI미술관, 한국 서울
‘유니온 아트페어’, 에스팩토리, 한국 서울
‘PINK FAÇADE’, 도잉아트, 한국 서울
2018 ‘빛의 파라다이스’, 양평군립미술관, 한국 경기도
‘미식가들의 만찬’, 담빛예술창고, 한국 전라남도, 외 다수
Hur Boree, Little Flowers 3, 2021, oil on canvas, 145x112cm
Hur Boree, Study For Yellow Pocket Flowers 4, Oil on Canvas, 72x60cm
Hur Boree, April Abstract 11, 2022, Oil on canvas, 100x100cm
Hur Boree, April Abstract 12, 2022, Oil on canvas, 100x100cm
Hur Boree, Pink Abstract Study 1 / 2/ 3, 2022, Oil on canvas, 30x30cm
허보리 Hur Boree (b. 1981)
Based on the artist's situation and emotions with figurative expression as the root of her work, Hur Boree is an artist who is developing a unique world of art through various expressive methods such as drawing, painting, embroidery and needlework, and installation work. Through the <Grass, Fire, Water> series, which recently expressed human life as a flower, the flower itself is an allegory, comparing the figure and vitality of an individual struggling in the busy and complicated life of modern people to nature. “Drawing a plant portrait felt to me as if I was painting a person’s life,” says Hur Boree , who says that the time for beautiful flowers to bloom through the appearance of nature in the work is different and fleeting, but the ‘all of us’ that comes to everyone. And it captures the heyday of 'their own'. We are thinking about our lives through the appearance of flowers, which are expressed as if swaying in the wind or flowing like water, as if a seed that has stored nutrients in the soil sprouts and endures the hardships of nature to bloom.
허보리는 비유적 표현을 작품의 뿌리로 작가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바탕으로 드로잉, 회화, 자수와 바느질, 설치 작업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하여 남다른 감수성의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입니다. 최근 인간의 인생을 꽃으로 표현한 <풀, 불, 물> 시리즈를 통해 꽃 그 자체가 하나의 알레고리 allegory로서 현대인의 바쁘고 복잡한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모습과 생명력을 자연에 빗대어 담아내고 있습니다. ‘식물 초상을 그리는 일은 내게 마치 한 인물의 인생을 그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하는 허보리는 작품 속의 자연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때는 다 다르고 찰나와 같지만 누구에게나 도래하는 ‘우리 모두의’ 그리고 ‘그들 각자의’ 전성시대를 담아냅니다. 흙 속에서 영양분을 비축한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연의 인고를 버텨 꽃을 피우듯 바람에 흔들리거나 물처럼 흐르는 듯 표현된 꽃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사유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주요 개인전
2022 ‘Rhapsody in Green’, ATRO, 한국 서울
2021 ‘Melody of Earth’, 갤러리 나우, 한국 서울
2020 ‘풀, 불, 물’, 헬리오아트, 한국 서울
2019 ‘광화문 사냥꾼’, 백희갤러리, 한국 전주
2015 ‘무장가장武裝家長’, SEUM ART SPACE, 한국서울
2014 ‘마음의 포수捕手’, Pialux, 한국 서울
2013 ‘Hide And Seek 숨바꼭질’, AK갤러리, 한국 수원, 외 다수
주요 단체전
2020 ‘ART+PLUS Vol.1’, 영등포구민회관, 한국 서울
‘HYPER SALON Vol.2’, 유아트스페이스, 한국 서울
2019 ‘족쇄와 코뚜레’, OCI미술관, 한국 서울
‘유니온 아트페어’, 에스팩토리, 한국 서울
‘PINK FAÇADE’, 도잉아트, 한국 서울
2018 ‘빛의 파라다이스’, 양평군립미술관, 한국 경기도
‘미식가들의 만찬’, 담빛예술창고, 한국 전라남도, 외 다수
Hur Boree, Little Flowers 3, 2021, oil on canvas, 145x112cm
Hur Boree, Study For Yellow Pocket Flowers 4, Oil on Canvas, 72x60cm
Hur Boree, April Abstract 11, 2022, Oil on canvas, 100x100cm
Hur Boree, April Abstract 12, 2022, Oil on canvas, 100x100cm
Hur Boree, Pink Abstract Study 1 / 2/ 3, 2022, Oil on canvas, 30x30cm
허보리 Hur Boree (b. 1981)
Based on the artist's situation and emotions with figurative expression as the root of her work, Hur Boree is an artist who is developing a unique world of art through various expressive methods such as drawing, painting, embroidery and needlework, and installation work. Through the <Grass, Fire, Water> series, which recently expressed human life as a flower, the flower itself is an allegory, comparing the figure and vitality of an individual struggling in the busy and complicated life of modern people to nature. “Drawing a plant portrait felt to me as if I was painting a person’s life,” says Hur Boree , who says that the time for beautiful flowers to bloom through the appearance of nature in the work is different and fleeting, but the ‘all of us’ that comes to everyone. And it captures the heyday of 'their own'. We are thinking about our lives through the appearance of flowers, which are expressed as if swaying in the wind or flowing like water, as if a seed that has stored nutrients in the soil sprouts and endures the hardships of nature to bloom.
허보리는 비유적 표현을 작품의 뿌리로 작가가 처한 상황과 감정을 바탕으로 드로잉, 회화, 자수와 바느질, 설치 작업 등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스토리텔링 하여 남다른 감수성의 세계를 펼치고 있는 작가입니다. 최근 인간의 인생을 꽃으로 표현한 <풀, 불, 물> 시리즈를 통해 꽃 그 자체가 하나의 알레고리 allegory로서 현대인의 바쁘고 복잡한 삶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개인의 모습과 생명력을 자연에 빗대어 담아내고 있습니다. ‘식물 초상을 그리는 일은 내게 마치 한 인물의 인생을 그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하는 허보리는 작품 속의 자연의 모습을 통해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때는 다 다르고 찰나와 같지만 누구에게나 도래하는 ‘우리 모두의’ 그리고 ‘그들 각자의’ 전성시대를 담아냅니다. 흙 속에서 영양분을 비축한 씨앗이 싹을 틔우고 자연의 인고를 버텨 꽃을 피우듯 바람에 흔들리거나 물처럼 흐르는 듯 표현된 꽃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사유하고 있습니다.